삼우금속공업(주) 방효철 대표이사와 (주)효성 김의곤 반장이 각각 창원시 올해 최고 경영인상과 최고 근로인상을 받았다. 또 최고 연구팀으로는 동양기전(주) 창원연구소가 선정됐다.
올해의 최고 경영인상을 받은 방효철 대표이사는 1983년 10월 삼우금속공업 대표이사로 취임해 각종 도금·금속표면처리 분야의 꾸준한 기술 개발과 품질관리체계 확립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 방위산업 육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삼우금속공업은 항공기산업, 위성산업, 반도체산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의 최고 근로인상을 받은 김의곤 반장은 1986년 (주)효성에 입사해 26년간 산업용 전동기 생산부서에 근무하면서 고효율 유도전동기·고출력 고성능 영구자석 전동기기용 코어 금형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최고 연구팀으로 선정된 동양기전(주) 창원연구소는 우리나라 최초 건설기계용 유압실린더 국산화는 물론이고 차세대 지능형 유압실린더 개발에도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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