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기계부품 업체들이 일본 오사카 경제인단체와 손잡고 해외시장 확대에 나선다.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화섭)은 지난 16일 해운대 노보텔 앰버서더호텔에서 일본 오사카부산경제교류회(회장 하시모토)와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상호 협력증진과 공동발전을 통해 지역의 기계부품소재산업을 글로벌 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부산 및 오사카 기계부품산업의 기술교류 및 기술제휴를 확대하고 회원 기업간 무역 및 투자 증진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또 회원 상호간 합동세미나와 연찬회를 개최하는 등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수출상담회와 전시회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기계조합은 부산지역 기계부품소재 업체 448개로 구성돼 있으며 오사카부산경제교류회는 일본 오사카 지역 중소기업 65개사로 이뤄져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인력구조고도화 및 채용패키지사업, 외국어 및 정보연수 교육, 부산국제기계대전 주관, 협동화공업단지 조성 등이 있다.

-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화섭)은 지난 16일 해운대 노보텔 엠버서더호텔에서 일본 오사카부산경제교류회(회장 하시모토)와 지역 기계부품소재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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