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0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하이드로겔 마스크 및 화장품 전문 제조업체인 (주)제닉의 유현오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지난 2001년 (주)제닉을 설립한 뒤 국내 최초로 경피투여형 수용성 하이드로겔 제조기술을 활용한 스킨케어용 마스크팩 개발에 성공,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러시아에서 특허를 획득해 국내 마스크팩 시장점유율 1위, 세계 최대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수용성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제품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지난 3년간 매출액이 200% 이상 급증해 지난해에는 매출액 1053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자체 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총매출액의 1.5%를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개발 노력을 통해 현재 미국, 일본, 영국 등 4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법인 설립으로 본격적인 세계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유 대표는 2010년 윤리경영 5대원칙을 선언하고 유엔글로벌콤펙트(UNGC) 회원 가입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사내 ‘1인1악기’, ‘1인 1운동’ 캠페인을 통해 불우이웃돕기 공연 등 건강한 기업문화 만들기와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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