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청이 ‘나들가게’로 선정한 소규모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특화보증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나들가게란 기업형 슈퍼마켓(SSM)에 대항할 수 있도록 정부가 육성하는 골목 슈퍼마켓을 가리킨다. 나들가게는 정부로부터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보가 전액 보증을 선다.
보증료는 일반 보증의 약 3분의 1 수준인 0.5%다. 보증 기한은 5년이다.
신보는 약정·보증료수납·보증서발급 등의 절차를 현장에서 모바일로 한번에 처리하는 등 심사기준과 평가 절차를 단순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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