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전국 소상공인 대회 열어
중소기업청은 국가 경제에 이바지한 소상공인을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지난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2 전국 소상공인 대회를 열었다.
‘소상공인이 살아야 서민 경제가 산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모범소상공인 110명, 육성공로자 40명, 지원우수단체 1개가 선정됐다. 이 중 모범소상공인 분야에서는 석탑산업훈장을 받은 김선욱 선경산업사 대표를 비롯해 18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육성공로자 분야에서는 철탑산업훈장을 받은 정석연 시장경영진흥원장 등 7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했고 지원우수단체분야에서는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날 부대 행사로 업종별 전시부스 운영과 소상공인 학술 세미나도 진행됐다.

부산 벡스코서 판촉·생활용품展
각종 판촉물과 생활용품 등이 총출동하는 ‘부산 국제 선물 및 생활용품 전시회(BUSAN GIFT 2012)’가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해운대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150여개 업체가 200부스 규모로 참가해 각종 선물과 판촉물, 생활용품, 공예·인테리어 소품, 패션 액세서리, 문구류, 생활잡화 등을 전시한다.
특히 올해는 부산창업지원센터의 젊은 CEO 13명이 참가해 다양한 신제품과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인다. 또 해운대 달맞이프리마켓과 초청작가 30인의 핸드메이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핸드메이드& D.I.Y 특별전’과 아트갤러리 등이 부대행사로 함께 열린다.
부산기프트 사무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영남권 관련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신상품 개발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회 사무국의 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선물용품과 판촉물 등 생활소비재에 관한 모든 정보가 총망라돼 있다”며 “다양하고 충실한 내용으로 참가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busangift.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외국인 근로자 창원시티투어’ 시행
창원시는 다가오는 12월 23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창원시티투어를 실시한다. 당일 코스로 진행될 시티투어는 창원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 전통가옥인 창원의 집과 이와 연계하여 한국의 조상 얼과 문화를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창원역사민속관, ‘2018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열리게 되는 창원종합사격장에서의 클레이사격 등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TV 속의 생생한 드라마 현장을 경험하게 될 해양드라마세트장, 마창대교를 지나서 진해구 중심부에 우뚝 솟아 있는 제황산 공원과 군함과 다양한 해양생물들의 모습과 생태가 모형으로 전시돼 있는 해양공원 등을 둘러보며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26일까지 가능하다. 문의 : 055-225-3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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