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이번 행사에서 내년 동반성장 주요 전략을 공유하고, 우수 상생 사례와 우수 협력사·개인을 포상하는 등 올해 성과를 나눴다.
LG디스플레이가 발표한 내년 동반성장 세부 전략에는 ▲부품 개발 단계부터의 상생 체계 구축 ▲중장기 신사업 발굴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 ▲2·3차 협력사의 공급망 안정화 ▲성과공유제 확대 ▲교육·금융 지원 등이 포함됐다.
협력사의 부품개발 단계부터 LG디스플레이 전문인력을 투입해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 최고생산책임자(CPO) 정철동 전무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상생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탁월한 성과를 낸 협력회사들에 감사한다”며 “내년에는 근본적인 경쟁력을 제고하고 함께 성장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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