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장에 조달정책 개선조치에 대한 감사말 전해

김기문 중앙회장은 지난 21일, 강호인 조달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지난 10월 18일 개최한 ‘조달청장 초청 간담회’ 건의내용에 대한 개선조치(MAS 2단계경쟁 적용범위 현행유지 등)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소기업·소상공인 우선구매제도 도입, 협동조합에 대한 과도한 부정당업자 제재 개선 등의 조속한 검토와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강호인 조달청장은 임기 내에 중소기업계 건의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중소기업역사관 건립 구상에 분주

김기문 중앙회장은 지난 18일, 송종호 중소기업청장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장들과 같이 기업은행 충주연수원에 설치된 역사관을 시찰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역사관의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상암동 DMC센터 중소기업역사관 건립 방향을 구상하는 한편 기관장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22일 포스코 정준양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역사관 건립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23일에는 역사관 건립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영세콘텐츠기업 육성을 위한 ‘공제조합’ 예산 지원 요청

김기문 중앙회장은 지난 21일, ‘의제매입세액공제 개선을 위한 중소기업 간담회’에 참석했다.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문화 콘텐츠 분야 공제조합 법안이 통과됐으나 예산이 반영되지 않아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하고 유정복 의원과 나성린 의원에게 열악한 영세콘텐츠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활동을 요청했다. 이에 두 의원은 국회로 돌아가 직접 확인하고 챙기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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