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사이버게임인 ‘가야 월광태자’ 게임개발에 착수해 주목을 받았던 동명정보대가 이번엔 입체감과 사실성을 크게 높인 ‘미래형 3D 사이버게임’개발에 착수,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 사이버게임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화제의 개발사업명은 ‘프로젝트J’.
프로젝트J는 첨단 사이보그로 구성된 테러진압부대와 바이오기술을 응용한 돌연변이인간으로 이뤄진 테러부대가 사이버상에서 한판대결을 펼치는 전투 게임이다.
단순한 느낌을 주는 3인칭 시점의 게임이 아니라 1인칭 시점의 슈팅게임 장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사이버 게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3인칭 시점의 MMORPG(Massively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가 리얼한 느낌부족으로 네티즌들의 관심도가 시들한 반면 프로젝트J는 주인공(게이머)이 모니터 앞에 앉아 3차원의 가상공간속에서 마치 살아 움직이듯 생생한 느낌을 받으면서 게임에 몰두할 수 있는 1인칭 시점의 FPS(First Person Shooter)란 점에서 네티즌들의 선풍적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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