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과 중소기업청은 ‘2012년 11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김영철 ㈜동화세상에듀코 대표이사(53)를 선정하고 지난 4일 시상식을 가졌다.
김 대표는 온·오프라인 통합교육서비스 전문업체 동화세상에듀코를 1995년 창립해 국내 최초로 코칭 홈스쿨, 코칭 학습지 개념을 도입했다.
기업교육 및 E&F 영어전문학원 사업에도 진출해 프랜차이즈를 전국 890개로 확대하는 등 2011년 매출액 600억원을 달성하며 국내 교육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06년에는 차이나 에듀코, 2007년 USA 에듀코를 각각 설립해 국제화 기호에 맞는 맞춤 서비스를 펼치고 있고, 고려진생 등 식품과 무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추가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인재교육을 핵심가치로 삼고 세계적인 인재교육시스템을 도입해 평생교육과 함께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인재양성연수원을 설립하는 등 인재 양성에 주력한 결과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가족 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지난해엔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경영 우수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 김영철 (주)동화세상에듀코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4일 여의도 중앙회에서 김기문 중앙회장으로 부터 기념패를 받고 있다. (사진=나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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