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50세 이상 중견전문인력의 재취업 활로를 개척하기 위한 ‘50플러스 새일터적응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대상자를 올해말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수기간은 내년 2013년 3월 29일까지다.
이 프로그램은 50세 이상 중·고령자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주고 중소기업 인력난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구직자 중 선발을 통해 중소기업에서 최대 3개월간 현장연수를 받을 수 있게 해 중소기업은 참가자들의 경험을 활용하고 연수생들은 업무 적응력을 높여 일자리를 얻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사업 참여자와 참여기업에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중앙회는 현장연수 참여자에게 최대 3개월간 월 4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며, 현장연수 종료 후 연수 참여자를 채용한 실시기업에게 는 연간 최대 650만원의 고용촉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 중견전문인력종합고용지원센터(02-2124-3291)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kbiz. 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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