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달석)은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11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주요인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자동차산업인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참석자는 신달석 자동차조합 이사장과 권영수 자동차협회 회장, 김재홍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 등 정부 인사와 국회 새누리당 안효대 의원, 이강후 의원을 비롯한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이삼웅 기아차 사장, 전영철 한국지엠 부사장,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차 사장, 이재완 쌍용차 부사장, 이영섭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유지수 국민대 총장 등이다.
이날 행사는 자동차산업이 ‘2년연속 무역 1조달러 달성’에 주요 역할을 한 것을 기념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지경부 김재홍 실장은 격려사에서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수요위축과 노사분규 등의 어려운 여건에도 올해 국내 자동차업체들이 좋은 실적을 거둬 감사하다”고 말했다.
자동차조합에 따르면 올해 우리 자동차산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 320만대, 718억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해외생산 360만대 등 괄목할만한 실적을 거뒀다.

-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과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지난 11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2012년 자동차산업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왼쪽에서 두번째부터 신달석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강후 새누리당 의원, 김재홍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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