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램의 ‘항균도마’는 세계적으로 신뢰성을 인정받은 항균물질 마이크로밴을 첨가해 위생적으로 만들어졌다. 도마에 음식물이나 냄새가 배지 않으며 인체공학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수출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지난해 말 기준 세계시장 점유율 1위(23.6%)를 기록하고 있다.
오케이에프가 판매하는 ‘알로에 베라 음료’는 현재 시판되고 있는 알로에 음료의 효시라고 할 수 있다. 피부미용이나 약용으로만 인식되던 알로에 베라를 처음으로 음료 상태로 개발했다.
현재 150여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으며 세계시장 점유율 1위(82%)를 차지하고 있는 자랑스런 국산제품이다.

올해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100개사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새로 지정된 코나드, 와이즈넛 등 100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반면 49개사는 자격을 유지하지 못해 탈락하면서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숫자는 710개사로 집계됐다.
세계일류상품 수는 지난해 591개에서 43개 증가한 634개로 집계됐고, 이 중 세계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은 131개에서 143개로 12개 늘었다.
특히, 이들 일류상품 배출 기업의 2007~2011년 연평균 수출 증가율은 13%로, 국가 전체 증가율인 8.4%보다 높았다.
또 전체 수출 상품 대비 세계일류상품의 수출액 비중도 지난 2007년 41.6%에서 지난해 51.2%로 상승했다.
올해 새로 선정된 기업(품목)은 코나드(스탬핑 네일아트킷), 네오플램(향균도마), 와이즈넛(서치 솔루션), 대한특수금속(비삽입 접촉식 자석커넥터), 일심글로벌(지능형 유리창 청소로봇) 등100개사이다.
세계일류상품은 지경부가 수출 활성화를 위해 2001년부터 선정한 것으로, 세계 시장 규모가 연간 5천만달러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달러 이상인 상품 중 세계 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이면서 5% 이상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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