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전남)이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최 이사장과 조합원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일 모바일교회에서 돌보고 있는 서울시 영등포공원 내 노숙자들을 방문, 회원사들이 정성껏 모은 방한점퍼 등 의류를 전달했다. 이어 지난 18일에는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쪽방촌을 방문, 50가구에 대해 각 1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최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겨울을 맞아 추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조합원사들과 함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통한 사회적 책임실천을 솔선수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최전남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공원 내 노숙자들에게 방한의류를 전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