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조선미디어그룹의 경제전문매체인 ‘조선비즈’가 수여하는 ‘2012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지원하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신규가입자 1인당 1000원을 적립해 총 5000만원을 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에 기부하고 올해부터 고객 재능기부단 ‘해피 비즈라이프(BizLife) 지원단’을 설립해 함께하는 사업성공과 나눔실천을 지원하려는 다양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문 회장은 “1962년 창립 이래 중앙회는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해왔다”며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올해 주목할만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2012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수상식이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는 ‘소상공인지원’ 부문에서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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