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전임직원들은 지난달 18일부터 4일간 서울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임직원들은 미혼모 시설과 소외계층 아동 보호 시설 등 7개 단체를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방과후 학습 지원, 배식지원, 주변 환경 정리 등의 활동으로 일손을 보탰고, 분유·참고서·생활용품 등 2500만원 상당의 성금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지난 1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따뜻한 겨울나기’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행복가득 김장나누기’, ‘사랑愛 내복전달’, ‘농아인 희망물품 전달’, ‘온정이 함께하는 연탄지원’에 이어 다섯 번째 행사다.
강성근 경영기획본부장은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는 무의탁노인, 장애인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농아인·미혼모·노숙자도 함께 하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군부대 위문활동, 우수청소년에 대한 학비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18일부터 나흘간 서울지역의 저소득층 아동과 미혼모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성근 중소기업중앙회 경영기획본부장(오른쪽)이 미혼모단체 ‘마음자리’ 이금진 수녀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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