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재 엠슨 대표이사(69·사진)가 지난달 26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여경협은 이날 서울 남대문로5가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여경협 서울지회 3대 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무역협회 부회장인 이 대표를 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회장은 내년 1월부터 3년간 여성 경제인들의 능력향상 및 여성 창업을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신임회장은 “여경협을 여성경제인 지원 허브기관으로 육성하겠다”면서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신임회장은 세종대학교 최고위과정 및 서울대학교 GLP국제대학원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무역회사 엠슨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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