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의 중소기업 PC 구매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조달청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PC 구매 비율은 지난 2008년 19.5%에서 지난해 11월 말 현재 35.0%로 2배가량 증가했다.
기관별 구매 비율은 국가기관이 46.6%로 가장 높았고, 지방자치단체(34.7%), 교육기관(34.7%), 교육기관(16.4%) 등의 순이다.
이는 중소 PC업계의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따른 품질 향상과 정부조달컴퓨터협회의 철저한 사후관리로 중소기업PC에 대한 호감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조달청은 분석했다.
조달청은 국가보훈처와 서울과학기술대 등 20개 기관을 중소기업 컴퓨터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유공직원에 대해 조달청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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