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경영역량이 우수한 지역 ‘뿌리산업 전문기업’을 선정해서 지원·육성한다고 최근 밝혔다.
대구·경북중기청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업체를 선정한 후 정책자금 융자한도 확대와 산업기능요원 배정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주조와 금형 등 6대 기초 공정기술(뿌리기술)로 생산한 제품의 연간 매출액이 전체 매출액의 절반이상을 차지한 기업이다. 또 경영·품질 관리 분야에서 일정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해당 기업은 한국뿌리산업진흥센터 홈페이지(www.root-tech.org)에서 연중 아무 때나 지원할 수 있다.
권대수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대구·경북 뿌리산업이 첨단산업과 동반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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