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갑 신영그룹 회장(사진)이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중견기업연합회는 최근 열린 회장단 회의에서 강호갑 신영그룹 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 해외민간대사를 비롯, 지난해 11월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발족한 ‘글로벌 전문기업 포럼’ 회장에 선임되고 2010년 한국중견기업학회 창립을 주도하는 등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강 회장이 이끌고 있는 신영그룹은 1973년 설립된 자동차 차체·샤시·금형 전문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8천9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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