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인수위 업무보고자료 사전 설명

김기문 중앙회장은 지난 10일 김순철 중소기업청 차장으로부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 자료에 대한 사전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실질적인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한 위원회 방식의 행정체제개편,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대형유통업 판매수수료 인하, 재형저축, 가업상속 등 중소기업 현안에 대한 업계의 의견이 인수위 업무보고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KBS뉴스라인 출연

김기문 중앙회장은 지난 11일 KBS뉴스라인에 출연했다. 김 회장은 당선인이 그동안 보여준 ‘약속과 신뢰를 중시하는 모습’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기대한다면서 순환출자, 출자총액제한과 같은 거창한 것 보다는 경제 3불을 해소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정한 룰(Rule) 속에서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새 정부의 정책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에 카드수수료 인하 요청

김기문 중앙회장은 지난 8일 민병덕 국민은행장을 만나 국민은행의 노란우산공제 가입활동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소기업소상공인 등의 국민카드 수수료 인하를 요청했다.
특히‘홈&쇼핑’이 중소기업 지원효과를 충분히 살릴 수 있도록 카드수수료를 인하해 줄 것을 요구해 카드수수료율을 2.39%에서 2.24%로 낮췄다.

 

지식경제위원장에 입법활동 지원 요청

김기문 중앙회장은 지난 7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강창일 위원장을 만나 중소기업현안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을 설명하고 경제민주화를 위한 3불 해소 추진에 있어 국회의 적극적 지원과 입법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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