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위풍당당 신고졸시대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30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에서 주관하는 ‘위풍당당 신고졸시대 유공 포상’에서 고등학생의 중소기업 취업 확대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해 3월 교육과학기술부와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교육, 선취업 후진학 정책 홍보를 위한 비전특강 등 총 101개교 5000여명을 교육해 학력이 아닌 실력으로 대우받는 ‘신 고졸시대’ 정착을 위해 힘써왔다.
이와 함께 특성화고 교원을 대상으로 진로지도 다각화 과정, 기업 인사담당자와 학교 취업부장 간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선취업 후진학의 고졸 취업문화 확산에 다각적으로 기여했다.
또한 2006년부터 중소기업의 올바른 인식제고를 위해 고등학생, 대학생, 교사 등을 대상으로 매년 100여회의 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기업관을 전파하고 중소기업·고졸취업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나라 취업 생태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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