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광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광명전기 대표·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이 경제 5단체가 주관하는 ‘제9회 투명경영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다.
투명경영대상은 지난 2005년 한국경영자총협회 주도로 투명경영, 노사화합 및 사회공헌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신설됐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두산중공업(대표 박지원)이 대상을 수상하고, 광명전기와 포스코TMC(대표 장병호)가 우수상을 수상한다.
특히 역대 21개 수상업체는 모두 대기업으로 올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광명전기는 중소기업으로는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상은 오는 20일 오후 2시20분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름에서 개최되는 경총 주최 전국최고경영자연찬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