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자신의 노후준비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노후준비지표’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앱은 전 국민의 노후준비 실태조사 결과를 활용해 다른 사람과 비교한 자신의 노후준비 수준을 점수로 보여준다.
총 노후준비 수준이 65.1점 이상이면 준비도가 높고 65~46.6점이면 준비도가 보통 수준이다. 46.5점 이하면 준비도가 낮은 편이다.
또 연령과 성별에 따른 상대적인 노후준비 수준은 물론 대인관계·건강·여가 등 영역별 노후준비 수준도 확인할 수 있다.
복지부는 “노후준비지표 앱으로 청년층부터 노년층까지 전 국민이 스스로 노후준비수준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마켓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고, 애플 iOST버전은 앱스토어의 심의가 끝나는 2월 중순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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