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무역·통상 지원을 위해 2개 분야, 8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를 위해 세종시는 먼저 해외마케팅 사업의 하나로 △27개 지역에 15개 기업 해외무역사절단 9회 파견 △15개 기업 해외전시회 8회 참가 △10개 지역에 대한 해외지사화 사업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수출 통·번역 지원을 강화하고 수출 보증·보험료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국내에서 열리는 한상대회에 8개 기업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시 지역경제과의 한 관계자는 “세종시가 활력 있는 도시로 성장하려면 지역 기업의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문의 : 044-300-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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