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올해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에 중견기업과 협력사가 구성한 중견기업 컨소시엄 지원을 새로 추가해 추진한다고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최근 밝혔다.
지경부가 2011년부터 시행하는 이 사업은 대기업과 정부가 자금을 조성해 2·3차 협력사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면 민간 부담금의 법인세 세액 공제와 지정 기부금 처리가 가능하고 동반성장지수에 반영되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중견기업 컨소시엄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중견기업의 자금분담 비율을 대기업보다 낮게 책정할 방침이다.
재단의 한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올해는 140여 개 협력사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4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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