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이사장 김의영)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정인호)는 학생수가 적어 앨범 제작에 어려움이 있는 부산 강서구의 배영초등학교에 졸업생들이 평생 간직할 추억의 졸업앨범을 무료로 제작, 전달했다.
김의영 이사장은 “우리 조합원 대부분이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해오면서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졸업앨범을 만들고 싶어도 학생 수가 적어 선뜻 앨범 제작을 맡아주는 사진관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가 많다는 것을 알고, 2009년부터 지역별로 1~2개 학교씩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사진앨범조합은 또한 시내 학교를 대상으로 아동급식활동 기부도 실천하고 있으며 벽지 학교 졸업앨범을 무상제작해주는 ‘아름다운 추억만들기’ 캠페인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 부산광역시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최근 학생수가 적어 앨범 제작에 어려움이 있는 부산 강서구의 배영초등학교에 졸업앨범을 무료로 제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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