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은 명품 장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차세대 최고경영자(CEO)스쿨 가업승계 과정’ 교육을 지난 13일부터 2박3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용인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 경영, 천년기업을 기획한다’는 슬로건 아래 전국 각지에서 모인 후계자 25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 교육과정은 정부의 중소기업 가업승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08년 9월 개설돼 현재까지 총 592명의 경영후계자를 양성했다.
올해는 가업승계의 기초이해, 2013년 개정세법 및 상호소통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고, 앞으로 ‘가업승계 심화과정’을 통해 가업승계 후계자들에게 유익하고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식과 경험들을 체계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김철기 중기중앙회 인력개발원장은 “입문과정을 거쳐 심화과정까지 마치면 성공적인 가업승계를 통한 천년기업의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의 ‘차세대 CEO스쿨’ 가업승계 교육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기획실(02-2124-3435)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kbiz.or.kr 또는 www.sbhrdc.re.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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