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협동조합(이사장 류인철)이 중소기업의 디자인 역량강화에 나선다.
조합은 디자인 역량이 미흡한 중소기업에 대해 디자인 기술지도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디자인 역량강화사업-단기과제’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5개 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4000만원(총 사업비의 25% 이상 자기 부담) 한도 내에서 제품 시안(2D, 3D)과 실물크기 모형까지 디자인이 제공된다.
과제를 수행할 중소기업은 산업디자인진흥법 제9조의 규정에 의한 산업디자인 전문회사를 참여기업으로 해 신청해야 한다.
과제 신청은 다음달 20일까지이며 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 go.kr)에서 온라인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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