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로 개인의 성격과 적성, 질병 여부를 판별해 주는 바이오 벤처기업이 창업됐다.
경남 진주산업대학교 국제축산개발학과 김철욱 교수는 `㈜열린 사람과 미래'의 임용빈 박사팀과 공동으로 개발한 `인적 유전인자의 개체별 특성파악을 위한 유전자검사방법'을 상품화하고 이를 판매하는 ㈜한국생명유전자(대표이사 김철욱)를 2일 창업했다.
지난 5월 개발해 특허를 낸 이 기술은 유전자로 성격과 적성 뿐 아니라 치매나 고혈압, 골다공증, 당뇨 등 질병의 발병 가능성을 분석하는 방법인데 검사결과에 따라 개인에 맞는 학습방법이나 자신에 맞는 음식 등 중요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이 검사는 머리카락으로 간단하게 할수 있으며 7일이면 결과가 나오며 학습방법 16만원, 질병은 당뇨병과 고혈압 등 1개 항목당 3만3천원을 받는다.
문의 : 055-759-0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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