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앙회장은 지난 22일 신임 조태열 외교부 차관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과 조태열 차관은 세계 중소기업간 교류 및 국제 경제협력 업무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다양한 한인네트워크를 통한 경제외교 강화 및 해외진출 중소기업 지원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中企근로자 퇴직공제 도입 논의

김기문 중앙회장은 지난 22일 김낙회 기획재정부 세제실장과 중소기업 근로자 퇴직공제 제도 도입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기문 회장은 중소기업의 인력난 완화 및 재직 근로자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 퇴직공제 및 재형저축 도입의 필요성이 절실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낙회 세제실장은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방안 논의

김기문 중앙회장은 지난 22일 한재권 개성공단기업협회장 및 입주기업 대표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은 개성공단 가동 중단 장기화로 인해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경영악화가 심각한 상황에 처한 점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남북협력기금을 통한 대출 등 정부지원책의 조속한 시행과 장기화에 따른 입주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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