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시장에서 카메라폰이 절대적 인기를 누리면서 제조업체들이 다양한 기능과 함께 더 얇고, 더 작고, 더 가벼운 신제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LG전자는 이달말이나 내달초 ▲슬림형 ▲로터리타입 ▲PDA(개인휴대단말기)스타일 터치스크린 등 3종의 카메라폰을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다.
팬택&큐리텔은 이달말 50분간 녹화가 가능한 캠코더 기능의 카메라폰 출시를 준비중이다.
삼성전자도 슬림형을 비롯, 다양한 카메라폰의 출시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4월 국내 휴대폰 시장에 처음으로 출시된 카메라폰은 올들어 판매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1월 24%, 3월 32%, 5월 38%에 이어 지난달에는 51.2%를 차지, 처음으로 전체 휴대폰 시장의 절반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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