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앙회장은 지난 20일 여상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와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은 지난 4월 국회에서 소기업소상공인제품 우선구매를 규정한 ‘소기업지원특별조치법’등 법안의 국회 통과에 대해 중소기업계의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다가오는 6월 국회에서 아직 처리하지 못한 법률안의 조속 처리를 요청했다. 이에 여상규 간사는 중소기업이 한국경제의 주역으로 설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경제민주화 추진 관련 긴급회의 소집

김기문 중앙회장은 지난 22일과 23일 연속 경제민주화와 관련 긴급회의를 소집해 일부 대기업의 조직적인 저항활동 관련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은 한국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경제민주화가 반드시 추진돼야 하며, 이를 위해 경제민주화 관련 정부 국정과제가 충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모니터링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가칭)경제민주화 추진 감사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 간담

김기문 중앙회장은 지난 22일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과 허태열 실장은 경제민주화, 개성공단 문제 등 중소기업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상호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지난 16일 청와대 중소기업인 만찬 초청에 대해 김기문 회장이 감사의 뜻을 전하자, 허태열 실장은 매우 인상적인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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