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천안에서 개최되는 ‘2014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14)’ 일정이 확정됐다.
천안시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상헌) 등에 따르면 박람회는 내년 10월29일부터 11월1일까지 4일간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앞으로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주최기관인 농림축산식품부, 공동주관사인 농기계조합, 농민신문사 등과 긴밀히 협의해 예산확보,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 홍보물 설치, 국내외 홍보, 제반시설 보강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박람회는 32만여명이 참관하고 689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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