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영 컴투스 대표

컴투스는 스마트폰 게임을 통해 전 세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리딩 모바일 게임 기업이다. 1998년에 설립한 이후 1999년에 국내 최초로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시작했다. 2000년에는 세계 최초로 휴대폰용 자바 게임을 개발했다. 국내 모바일 게임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장본인이다.
2003년 중국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등 해외 3개국에 각각 현지 법인을 두고 있다. 2007년에는 모바일 게임 개발업체로는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모바일 게임 산업을 성장시키고 이를 대표하는 선두기업으로서 인정을 받은 셈이다.
2008년 애플 아이폰과 애플 앱스토어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몰아치고 있는 스마트폰과 글로벌 오픈마켓의 열풍에도 컴투스는 국내 어느 기업보다도 먼저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섰다. 6월 현재 60여 종의 스마트폰용 게임을 글로벌 오픈마켓에 서비스하면서 애플, 구글 등 해외 사업자와 세계적인 게임 언론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다.

타이니팜 등 60여 모바일 게임 세계가 즐긴다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2011년에는 스마트폰 게임이 전체 매출 362억 원의 64%를 넘어서는 성과를 이뤘다. 2012년에는 전체 매출 769억 원의 91%인 700억 원을 스마트폰 게임에서 벌어들였다. 올해 들어 컴투스는 업계 최초로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해, 모바일 게임의 성장세를 다시 한 번 증명하고자 하는 야심찬 목표를 세우고 있다.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본사 사무실에는 500여 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 특히 전체 직원의 50% 이상이 경험이 풍부한 개발인력으로 구성돼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높은 품질의 모바일 게임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1999년 국내 첫 모바일 게임 선봬

휴대폰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조차 아는 이들이 거의 없었던 초기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부터 스마트폰으로 3D 게임과 MMORPG를 즐길 수 있게 된 지금까지 컴투스는 줄곧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마음으로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고 있다.
컴투스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의 재미를 알고 모바일 환경의 특성을 이해하고 있는 우수한 개발자들이 최고의 모바일 게임을 만드는 곳이다.
여기에 모바일 게임 시장의 특수성을 잘 파악하고 있는 전문 마케터들이 전 세계 모바일 게이머들의 휴대폰에 그 게임을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컴투스는 과거 피처폰 시절부터 지금의 스마트폰까지 다수의 인기작들을 매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인기 게임으로는 ‘타이니팜’ ‘컴투스 프로야구 2013’ ‘슬라이스 잇!’ ‘몽키배틀’ ‘홈런배틀3D’ ‘홈런배틀2’ 등 수십 가지가 넘는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주요 게임들이 100만 건 이상의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고 있다. 기술력도 인정받아 ‘대한민국게임대상’과 ‘디지털콘텐츠대상’ 등 주요 게임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누려오고 있다.
 
박지영 대표 세계 TOP 50 경영인에 뽑히기도

컴투스는 해외 시장공략에도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나서는 중이다. 2001년 일본 시장의 문을 두드린 데 이어 같은 해 미국, 이듬해 유럽과 동남아 시장에 진출했다. 2003년에는 중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중국 시장까지 진출한 이후로 미국과 일본에 각각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전 세계에 컴투스가 제작한 우리나라의 모바일 게임을 적극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박지영 컴투스 대표가 2003년에 미국 TIME지가 선정한 ‘Global 14 Tech Guru’로 소개되고, 영국 ME지가 2007년 선정한 세계 TOP 50 경영인과 2009년 선정한 세계 TOP 50 여성 기업인으로 소개된 바 있다.
회사의 고속 성장 역시 주목 받아 2004년에는 아시아 고속 성장 기업(딜로이트 선정) 19위에, 2005년에는 아시아 100대 기업(레드헤링 선정)에 선정됐다.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한 아시아 200대 베스트 중소기업에 2008년과 2009년 연속 선정되는 기쁨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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