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당신이 행복하지 않은 이유=요하임 바이만·안드레아스 크나베·로니 쇱 지음/미래의창. 232쪽/1만3000원
부탄의 행복지수가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하더라도 과연 사람들이 그 나라를 부러워할까. 독일 경제학자인 저자들은 “행복경제학의 환상에서 깨어나야 한다”며 “아무리 뭐라고 해도 돈이 행복의 원천”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행복은 여러 개의 얼굴을 지니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행복에 대해 논할 때면 정확히 어느 종류의 행복을 말하는지를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한다. 어떤 종류의 행복이냐에 따라 변수도 달라지기 때문”이라며 “돈의 영향력이 왜 사람마다, 혹은 행복의 종류마다 다른가부터 고민해 보아야한다”고 책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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