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국가 및 주요 지방산업단지 입주업체 등과 연결해 각종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남권 디지털산업단지 포털사이트(gn.esandan.net)가 개통됐다.
경남도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는 창원국가산업단지와 마산자유무역지역, 양산·양산어곡·김해덕암산업단지 등 도내 5개 산업단지 입주업체에 디지털 산업단지 포털사이트를 구축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
이 포털사이트 구축에는 산업자원부 6억원, 경남도 1억원, 산업단지공단 1억원 등 8억원이 투입됐는데 1천300개 입주업체 기본현황이 소개됐으며 제품사진을 올린 가입업체는 157개사다.
이 포털사이트는 산업단지 뉴스와 정책자료, 업종별 뉴스 등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가입업체에는 전자상거래와 커뮤니티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
도와 산업단지공단은 내년까지 도내 14개 산업단지 1천800개사를 대상으로 디지털기반을 구축, 전국 11개 권역별 산업단지와 네트워크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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