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무역투자진흥회의 참석
김기문 중앙회장은 지난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2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은 엔저 등 환변동 확대에 따라 중소기업의 리스크 관리의 필요성과 현실에 맞는 규제 존치기간(상한선) 설정 등 규제 일몰제 개선을 건의했다.
또한 같이 참석한 유정복 안행부 장관, 조원동 경제수석과 연속해서 환담을 갖고 ‘중소기업 옴부즈만’파견 협력관의 직급상향 등 위상 강화 방안과 중소기업 범위 조정 시 중소기업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동수 前공정위원장과 동반성장 논의
김기문 중앙회장은 지난 8일 김동수 前공정거래위원장과 만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은 공정거래위원장으로서의 활동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포럼 등 공동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주영순 의원과 中企지원 방안 논의
김기문 중앙회장은 지난 9일 주영순 국회의원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은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출신의 기업인 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만큼 중소기업의 입장에서 필요한 법제도를 만드는 데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주영순 의원도 국회에서 중소기업 현실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으니 현장의 애로를 의원실로 적극 건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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