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장과 금융애로 해소 논의
김기문 중앙회장은 지난 7월 29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과 환담했다. 김기문 회장은 최수현 원장 취임 이후 금융감독원의 중소기업 지원활동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향후에도 금융 약자인 중소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원활하게 공급받아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두 사람은 중소기업의 현장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조만간 중소기업과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에 감사 인사
김기문 중앙회장은 지난 1일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과 만나 중소기업 관련 법률 처리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근 정무위원회에서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도입, 전속고발권 폐지, 일감몰아주기 규제 등 중소기업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앙회 등 중소기업계가 요청한 하도급법, 공정거래법, 유통법, 가맹사업법 등 법률을 개정했다.

조정식 의원에 가업 상속세 감면 확대 요청
김기문 중앙회장은 지난 5일 조정식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개혁소위원장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은 중소기업의 원활한 가업승계와 장수기업 육성을 위해 가업상속세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공제율을 70%에서 100%로, 공제한도를 300억에서 1000억으로, 매출액 기준 상향을 통한 대상범위 확대 등을 건의하고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조원동 경제수석에 中企현안 건의
김기문 중앙회장은 지난 10일 청와대 조원동 경제수석을 만났다. 김기문 회장은 중소기업 가업상속 세제 개편 및 중소기업 범위 개편과 관련 중소기업계의 의견을 전달하고, 중국, 일본 등 해외중소기업과의 교류 및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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