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테크노밸리 산업지원시설 용지 분양에서 최고 63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행정수도 이전 추진에 따른 대전지역 부동산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대덕테크노밸리는 20일 전날 마감한 산업지원시설 용지 분양 결과 20필지에 3천785명이 신청, 평균 경쟁률이 189.3대 1로 집계됐으며 2∼12블록은 6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2∼6블록이 574대 1, 2∼11블록이 259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으며 가장 신청이 적었던 1∼2블록도 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웜 긴급경보서비스 개시
안철수연구소는 웜, 바이러스 등 악성코드가 발생했을 때 웹사이트 긴급경보 배너를 통해 상황통보와 대처방법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무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긴급경보 배너는 각종 악성코드가 발생했을 때 개인이나 기업홈페이지, 포털 커뮤니티에 나타나 컴퓨터 사용자들에게 신속한 예방과 안전조치를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이 서비스를 사이트에 연동시키려는 운영자는 안철수연구소의 홈페이지 긴급경보 바이러스 서비스 페이지(home.ahnlab.com/securityinfo/warning_dn.html)를 방문해 안내대로 실행하면 된다.
■디지털콘텐츠 집적단지 조성
정부는 국내 디지털콘텐츠(DC) 산업의 중심지 기능을 수행하고 세계속의 디지털콘텐츠 중심국가 이미지를 제고할 전문 집적단지(가칭:Digital Contents Multiplex)를 조성키로 했다.
최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국내 디지털콘텐츠 기업들이 창업부터 수출까지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과거 공업단지처럼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집적단지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