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 홈쇼핑사와 TV홈쇼핑협회는 지난 13일 오전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상생펀드 협약식을 갖고 상생펀드 2100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서장원 CJ오쇼핑 상무(왼쪽부터),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 도상철 NS홈쇼핑 대표,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 김인권 현대홈쇼핑 대표, 김영규 기업은행 부행장, 이용권 우리은행 부행장, 이동환 신한은행 부행장, 정순경 TV홈쇼핑협회 부회장, 김광연 GS홈쇼핑 상무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내 6개 홈쇼핑사가 상생펀드 2100억원을 조성해 중소협력사에 저리로 지원하기로 했다.
GS홈쇼핑·CJ오쇼핑·현대홈쇼핑·롯데홈쇼핑은 각 400억원, NS홈쇼핑은 200억원, 홈앤쇼핑은 300억원을 마련해 중소협력사에 시중 금리보다 1.8%포인트 이상 낮게 융자해줄 예정이다.
TV홈쇼핑협회는 지난 13일 은행연합회관에서 GS홈쇼핑 등 6개 홈쇼핑사와 상생펀드 협약식을 갖고 이 같은 상생방안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6개 사는 중소기업 상품을 연간 2만여분 이상 무료로 방송하기로 했다.
이는 30분 방송을 기준으로 했을 때 중소기업 700여개사 제품을 무료로 소개해주는 것.
이와 함께 국내외 네트워크를 이용해 연간 100여개 중소기업의 해외판로를 개척하고 온·오프라인 교육도 지원하기로 했다.
‘상생아카데미’ 등 협력사 임직원 교육지원 시스템을 통해 협력업체의 역량 강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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