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매출액이 전년에 비해 30% 가까이 늘어나는 등 지속적인 경영성과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청은 275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입주 기업은 총 3717개 기업이며, 이들 기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8295억 원으로 전년대비 28% 증가했다.
또 벤처기업은 총 1021개로 지난 2001년 914개보다 107개가 늘었고, 창업보육센터 졸업 기업 수는 1577개(누계)에 달했다.
센터 운영을 위한 소요인력은 센터당 평균 4.8명에 운영 재원은 평균 1억4800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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