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황윤하 중앙회 공제전무(왼쪽)와 이상민 LG유플러스 서비스플랫폼사업부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영운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소기업 소상공인 통신비 혜택과 마케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과 장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 측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소상공인 영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업무 자원과 노하우를 협력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 측은 이번 MOU로 소상공인 맞춤형 요금제 ‘LTE사장님 요금제’를 지역기반 소상공인의 마케팅 채널로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LTE 사장님 요금제는 기존 LTE 및 3G 요금제 형태를 유지하고 소상공인이 매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모바일 홍보 채널인 ‘매장 홍보 패키지’와 매장 홍보 통화 연결음 ‘비즈링’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요금제다.
이에 따라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가 보유한 전국 30만명의 소기업·소상공인 채널 인프라와 저렴한 비용으로 매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LG유플러스의 소상공인 맞춤형 요금제 ‘LTE사장님 요금제’가 만나 지역기반 소상공인의 마케팅 채널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황윤하 중기중앙회 공제 전무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란우산공제 소상공인들에게 통신비 혜택을 주어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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