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시상인연합회는 전통시장 살리기 하나로 오는 10일까지 대구수목원서 열리는 국화전시회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면 국화를 무료로 나눠준다.
이를 위해 상인연합회는 수목원에서 키운 국화 6500그루(소국 5000그루, 분재 1500그루)를 구입했다.
온누리 상품권을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소국 1그루, 5만원 이상 사는 고객에게는 분재 1그루를 무료로 준다.
또 대구은행은 국화전시회를 찾은 사람들이 손쉽게 현금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이동식 차량을 운영한다.
시는 해마다 10만명 이상 찾는 국화전시회에서 온누리상품권 판매 행사를 열고 있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방문객 8000여명에게 온누리상품권 1억원어치를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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