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경식)는 지난달 25일부터 6일간 라오스에서 최고경영자세미나를 개최했다. 라오스 방비엥시 인근의 비엥싸마이 초등학교를 방문한 참가자들이 기증품을 전달하고 학생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경식)가 라오스에서 최고경영자세미나를 개최하며 현지 학교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연합회는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조합원사 대표 및 11개 회원조합 임직원 등 총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년도 최고경영자세미나’를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제도 개정내용, 콘크리트의 인체 무해성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콘크리트업계의 정보교류 및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식 회장은 세미나 개회식에서 “조합원사를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공동으로 경영간부교육, 품질관리담당자교육을 매년 개최하는 등 조합원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참가자들이 라오스 방비엥시 인근의 비엥싸마이 초등학교와 루앙프라방 고산지대에 위치한 소수민족인 몽족 마을을 방문, 학용품 선물세트 200세트와 조합원들이 직접 한국에서 준비한 의류, 신발 등을 전달하는 등 국제적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실천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