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의 한국정기간행물협동조합 이사장이 지난 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48회 잡지의날 행사에서 은관문화훈장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이창의 이사장은 1978년 ‘진주’ 기자로 잡지계에 입문해, 종합여성지 ‘여성조선’, 등산전문지 ‘산’ 등 전문성 있는 다양한 잡지를 발행했다.
또 잡지협회 회장 재직 시 잡지산업진흥 5개년 계획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언론진흥재단과 공동으로 발표해 잡지산업 진흥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2012년 제3회 FIPP아시아·태평양 디지털매거진 미디어 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잡지계 위상 제고 및 잡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하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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