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는 지역 전통시장 20곳을 활기차고 물건을 사기에 편리한 시장으로 탈바꿈시킨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에 140억원을 들여 시설 현대화사업, 주차장 확보, 경영현대화사업, 문화 공연 사업 등을 추진한다.
시설현대화사업은 상동시장 고객지원센터 설치, 역곡남부시장 차양막 설치, 원종중앙시장 CCTV 설치, 부천자유시장 2차 아케이드 설치 등이다.
소사구 소사본동 소사종합시장 주변에 차량 134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만들고 강남시장·중동시장·신흥시장 등 5개 시장에 노상주차장(221대)도 만든다.
경영현대화 사업으로는 공동 쿠폰 발행·세일경품행사 등 10개 시장 공동마케팅, 무료배송센터 운영 시장 1곳에서 4곳으로 확대, 상인대학 운영, 20개 시장에 공공 무선인터넷 구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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