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지속된 유로화 강세기조로 프랑스의 경제규모가 4년만에 처음으로 영국의 경제규모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영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2·4분기 기준 영국의 경제규모는 2천709억7천만 파운드로, 프랑스 경제규모 2천711억 파운드에 비해 약간 못 미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같은 경제규모 역전은 순전히 환율 변동에 기인한 것으로 양국의 경기상황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라고 영국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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