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최근 중국, 일본 이외에 태국, 대만 등 동남아 국가에서도 국내 온라인게임에 대한 인기가 상승함에 따라 국내 업계의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정통부는 이를 위해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주최로 지난달 25일부터 대만, 싱가포르, 태국 등에서 국내업체들과 현지업체들간 합동 상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대만에서만 1천500만달러 규모의 상담을 벌였다고 말했다.
대만의 IT(정보기술) 조사기관인 자책회에 따르면 ‘리니지’, ‘천년’, ‘드래곤라자’ 등 국산 온라인게임의 시장점유율이 대만 게임시장의 70%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정통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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