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일  ㈜한국OSG 회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지난 10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해 ‘16호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이상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속한 이들의 모임이다.
정 회장은 1976년 공구전문기업 OSG정밀공구상사를 설립한 이래 끊임없는 혁신과 기술개발로 세계 최고수준의 절삭공구회사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이와 함께 회사의 성장이 사회의 도움으로 가능하다는 신념으로 지역 사회 등에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5년부터 꾸준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있고, 지난 4월에는 계명대에 융합인재 육성기금 1억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으로서 지난해 출범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37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정 회장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접한 직원들도 매년 자발적으로 기부를 실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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