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0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해외민간대사와 함께하는 중소기업 해외진출 자문·상담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0일 해외진출 희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해외진출 자문·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해외진출 자문·상담회는 내수시장의 한계를 벗어나 해외 직·간접 투자 등을 통해 해외진출을 희망하지만 현지 정보나 네트워크가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들어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적극 추진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박영철 길림성 신태양삼공농업발전(유)대표, 도상기 P.T.SAMSAM INTERTEX 대표,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대표, 박종태 Choice Ltd. 대표 등 중기중앙회 해외민간대사들과 외환은행 중소기업글로벌자문센터 소속 중국지역 및 외환·수출입 전문가가 참석했다.
특히 해당국 진출희망 중소기업 임직원을 상대로 현지 진출 전략과 진출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1:1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해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
중기중앙회는 2011년부터 성공적 해외진출 경험을 보유한 28개국 49명의 중소기업인을 해외민간대사로 위촉해 해당국 진출을 희망하는 후발 중소기업인들이 무료로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외환은행과는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체결, 해외 진출 중소기업에서 동 은행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토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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